BTS 컴백! 그들의 경제적 파급력!

BTS 컴백! 그들의 경제적 파급력!

 

방탄소년단이 13일 (현지시간) 미국 NBC방송의 간판 코미디쇼 “SNL,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를 통해 전세계 컴백 무대에 나선 다음날, 미 CNN방송은 “이번 SNL 무대는 온통 방탄소년단 (all about BTS)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SNL 컴백 무대였는데, 팬들의 노숙 행렬이 이어지며,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증명했던 것이죠.

컴백 사흘만에 180만장의 음반 판매량도 돌파했구요. 그야말로, BTS 인기는 미국, 한국, 전세계에 엄청난 파급력을 내며, 문화, 경제적으로도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12일 오후 6시 “MAP OF THE SOUL: PERSONA”를 전세계 동시 발표했습니다. 이번 신보는 발매 즉시 놀라운 기록들을 생성하고 있습니다.

한터 차트에 의하면 “MAP OF THE SOUL:PERSONA”가 발매된 직 후 한시간도 채 안되어서 24만 9,511장의 음반이 판매되었고, 오후 9시경에는 138만 4,214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며, 자체 초동 기록인 100만 3,527장(2018년)을 단 3시간만에 경신했습니다.

발매이후 3일만에 음반 판매량 180만 8,698장을 기록한 것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앨범의 다른 곡들도 스포티파이 등 세계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줄줄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앨범 예약 주문량은 300만장이 넘어 또 한번의 대박을 예고 하고 있습니다.

이는 방탄소년단 자체적인 신기록일 뿐만 아니라, K-POP 역사상으로도 “역대급”의 기록입니다.

또한, 방탄소년단의 신곡 뮤직비디오가 공개 37시간여만에 조회수 1억건을 돌파했습니다. 역대 최단 시간 1억뷰 돌파 기록인 것이죠.

실제, 방탄소년단이 불러오는 경제적 효과로, 2018년 현대경제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BTS의 생산유발효과는 연평균 4조 1천 400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는, 1조 4,20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중견기업 연평균 매출액의 26배 수준, 부가가치유발 효과는 중견기업 연 평균 매출액의 8.9배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야말로, 대단한 경제적 효과를 주고 있는 방탄소년단입니다. 이에 방탄소년단 관련주들도 컴백효과를 누리며, 종목마다 넷마블 4%, 키이스트 8~9%등 주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퍼포머”로 참석하게 되었는데요. 올해는 “톱 듀오/그룹”부문과 “톱 소셜 아티스트”부문의 후보에 올랐다고 합니다.

경제에 대한 여러가지 부정적인 소식들이 전해지지만, 방탄소년단 만큼은 탄탄한 실력과 인기로 국위선양 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오는 17일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이날 컴백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열고 각종 음악 방송을 돌며 멋진 퍼포먼스를 쏟아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K-POP 엔터주 확인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