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반도체·디스플레이 업계간담회. 2024년까지 52조원 국내 투자.


산업부 반도체·디스플레이 업계간담회. 2024년까지 52조원 국내 투자 소식!



   오늘 오전부터 포털 검색어에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업계 간담회가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네요. 저도 무슨 일인지 궁금해서 한번 찾아봤습니다.


     [사진=뉴스웨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백운규 장관을 주재로 '반도체·디스플레이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는 소식 때문이었네요.


   이날 간담회에서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업계의 투자 관련 사항별 애로 등의 의견을 청취하는 것과 대·중소기업의 상생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고 하네요. 지난 8월 통계청에 따르면 청년 실업이 1999년 이후 최고치를 달한다는 점을 볼 때도 기대해볼 만한 소식일 것 같네요.






   게다가 우리나라는 삼성을 시작으로 반도체 사업에 대한 전망이 굉장히 밝죠. 삼성 뿐만 아니라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의 업계에서 지원하겠다는 뜻을 모아 2024년까지 총 51조 9000억 원 규모의 국내 투자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자리 창출시 대규모 공장 신설에 따른 인프라 확보 및 안전·환경규제를 확대 하는 것등에 대한 애로 사항이 따르기 마련인데요. 이에 대한 해결책은 프로젝트별 맞춤으로 방안을 모색한다고 하니 그 시작이 더욱 기대됩니다.


   이날 주요 참석자로는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박성욱 SK 하이 흠집 부회장, 한 상점 LG디스플레이 부회장, 이용한 원익 IPS 대표 등이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가 500억 원 SK하이닉스가 250억 원을 출자했으며 나머지는 섬 잔사다리 펀드 750억 원과 운영사 매칭 금액 500억 원으로 조성했습니다. 와.. 역시 대기업들이라 그런지 투자 금액도 어마어마하네요. 하지만 이런 투자에는 반드시 미래에 대한 확신이 있음을 얘기하죠.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인 흐름과 맞물리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사업이 굉장히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또한 최근에 공개됐던 애플의 '아이폰 X' 에 대한 판매가 예상보다 늘어날 것이란 전망에 아이폰 발 메모리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도 지속되는 모습입니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관련 업계들의 호황을 위한 투자가 늘어날 전망을 미루어 볼 때 국내 산업의 성장 등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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