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정상 회담, 비핵화, 종전선언?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27~28일 베트남에서 제 2차 북미 정상회담을 갖게 될 것이라고 언론들이 앞다투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의 미, 중 정상회담 역시 베트남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했는데요. 현재 베트남 하노이와 다낭이 물망에 올랐고, 미국측에선 다낭에 수백개의 숙소를 예약했다는 소문이 있지만, 언론보도에선 아직 확정 되지 않았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여러가지 변수가 많은 회담이라 양국 모두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여러 나라들 중 두 정상들은 베트남으로 개최지를 선정했을까요? 아무래도 정치적, 지리적 이유가 컸을 거라 생각됩니다. 베트남은 사회주의 국가라는 점에서 북한에게 유리하고, 미국에게는 “반중 친미” 분위..
안녕하세요~^^ 테마주를 알아보는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종목들은 실적이나 회사의 이슈와 관련해서 오르고 내리는 경우도 있지만 최근 경제 상황이나 정부정책, 기타 기대심리로 오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공 투자를 위해서는 끝없이 공부하고 찾아봐야 한다는 것! 그런 의미에서 오늘 알아볼 테마주는 바로? 대북관련주 입니다. ^^ 대북관련주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취임 이후 하락폭이 최대라고 합니다. 이런 중도층 이탈 심화와 지속적인 하락에도 현 정부는 남북관계에 있어서는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청와대 브리핑에 의하면 9월에 평양에 대북 특사단을 파견, 남북 정상회담 논의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남북정상회담의 구체적인 개최 일정과 남북관계 발전, 한반도 비..
북미회담 재개, 남북 경협주 급등! 지난주 북미 정상회담 결렬 소식에 급락했던 남북 경협주가 28일 개장 직후 일제히 급등했습니다.주말동안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차 정상회담이 성사되면서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은 것으로 보입니다. 철도, 시멘트, 레미콘, 가스관사업, 농업 등 인프라테마 상한가 속출 시멘트 섹터 시멘트란 토목/ 건축 등에 사용되는 무기질 결합경화제를 의미합니다. 레미콘은 시멘트에 자갈 등을 물과 배합해 공사 현장으로 운반하여 타설하는 굳지 않은 상태의 콘크리트를 뜻하는데요. 전형적인 내수산업으로 건설경기 등에 민감하게 주가가 움직이며, 계절적인 편중도가 높은 섹터입니다. 시멘트 섹터 중 쌍용양회 +29.97%, 성신양회 +29.96%, 삼표시멘트 +29.87%..
남북 경제협력 관련기업 남북 경제협력 관련주 강세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남북교류협력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에 경제협력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했습니다.남북정상회담에 따른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로 국내 증시 디스카운트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경제협력주에 관한 무분별한 투자에는 주의를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한국 거래소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증시에서는 남북 경제협력주가 일제히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통적인 남북 경제협력주는 물론 시멘트, 토목, 건설 등 인프라 관련주들이 대거 북한 개발 테마주로 분류되면서 신고가,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남북 경제협력 관련 기업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이슈별 남북 경제협력 관련 기업 이슈 종..
남북경협주, 건설주, 시멘트주 동반 강세 남북경협주 핵실험 중단 선언에 강세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핵, 경제 병진노선을 폐기하고, 경제 발전에 주력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남북 경협주가 또다시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3일 금일 오전 현재시각 9시 27분 삼부토건이 상한가, 일신석재 +25.58%, 남화토건 +15.14%, 남광토건 +14.94%, 다스코 +12.04%, 좋은사람들 +9.55%, 신원 +8.86%, 현대건설 +7.14%, 인디에프 +6.21%등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북한은 지난 20일 김 위원장 주재로 열린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중단과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 등의 내용이 담긴 결정서 '경제 건설과 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