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놀라게한 한국의 첨단기술! CES 2019

세계를 놀라게한 한국의 첨단기술! CES 2019

지난 8일(현지시간)부터 시작된 세계 최대의 IT‧가전 전시회 'CES 2019'가 오늘로 3일째를 맞이했습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이번 CES 2019는 앞으로 하루를 남겨놓고 있는데요.
이번 전시에는 전 세계 155국에서 4500여 개의 기업, 18만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한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CES 2019는 11개의 핵심 테마(5G, 광고, 엔터테인먼트, 자동차, 블록체인, 건강 및 복지, 가전, 증강현실, 제품디자인, AI, 스포츠, 스타트업)로 구성되었으며 최초로 블록체인과, 5G 기술이 테마에 포함된 점이 눈에 띕니다.

특히 올해 전시에서는 한국 기업들의 첨단기술축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CES의 테마가 다양해지면서 네이버, SK텔레콤 등 지난 전시에서는 보지 못했던 한국 기업들도 대거 참여했습니다.

먼저 CES의 전통적인 테마인 TV 분야에서는
LG전자의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탄생된 OLED기술을 접목시킨 돌돌 말고 펼 수 있는 TV인 '롤러블 TV'를 선보이며 이번 전시 최고의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삼성전자 또한 98인치 초대형 초고화질 TV인 'QLED 8K TV'를 선보이며 마치 실제 풍경을 보는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의 초고화질을 구현하며 세계인들의 눈을 매료시켰죠
전 세계에 대한민국이 디스플레이 기술의 선두주자임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자리였습니다.

LG전자의 롤러블 TV 'LG OLED R'

이번 전시에 최초로 만들어진 테마인 '5G'는 우리나라의 SK텔레콤이 

SK텔레콤은 작년 5G를 세계 최초로 송출시키며 5G시대에 막을 연 바 있는데요.

이번 전시에서 SK는 5G 미디어 및 모빌리티 기술을 대거 선보였습니다.
또한 5G기술의 자율주행차, 로봇, AI, 스마트 홈 등 광범위한 제품과의 적용가능성을 보여주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번 전시에 최초로 참가한 네이버도 AI,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 생활환경지능 기술을 대거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인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번 네이버의 CES참가는 국내에 치중되어있던 플랫폼을 탈피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입니다.

이제 마지막 날을 남겨두고있는 'CES 2019'에서 대한민국의 기업들이 어떤 첨단기술을 선보일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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