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창투,에이티넘인베스트,디바이스이엔지,텔콘, 국일제지 주가 분석
대성창투,에이티넘인베스트,디바이스이엔지,텔콘, 국일제지 주가 분석
대성창투, 에이티넘인베스트 :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글로벌 및 국내 거래량 1위 기록하며 지분 가치 부각.
대성창투, 에이티넘인베스트, 우리기술투자가 금일 상한가 및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창투사 관련주로 시세를 받아왔으며, 카카오의 카카오스탁 및 업비트 출시로 수혜를 받아왔습니다.
대성창투, 우리기술투자, 에이티넘인베스트는 모두 '두나무'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두나무'는 카카오스탁을 운영하는 운영사 입니다. 두나무는 2014년 설립된 '카카오스탁'과 자산관리 플랫폼 'MAP',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카카오스탁은 3년만에 누적 다운로드 약 200만 건, 거래금액은 약 25조원을 돌파아며 증권 앱으로서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론칭한 암호화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출시 2개월만에 회원수 120만명을 기록, 하루 평균 이용자 약 100만명, 동시접속자 약 30만명으로 단기간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는데요. 그동안 굳건히 지켜온 빗썸의 가상화폐 거래소 1위 타이틀을 업비트에 넘겨주게 되었습니다. 하루 거래금액은 약 10조원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12월 기준 평균 거래액은 약 5조원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대성창투의 두나무 지분율은 명시되어 있지 않으나, 투자한 사실이 부각되며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우리기술투자는 두나무 지분 약 7.65%를 보유 중이며, 에이티넘인베스트는 두나무의 지분 일부를 약 30억원에 매입한 사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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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이스이엔지 : 신규상장 첫날 상한가 기록 후 급락.
금일 신규상장한 디바이스이엔지가 상장 전 공모가인 12,000원을 하회한 10,800원 시가를 형성한 후 장중 한 때 상한가를 기록하였는데요. 최근 신규상장주들의 약세가 대거 있던 탓에 시장의 관심을 받지 못했었는데요. 아주 오랜만에 신규주의 상승세를 볼 수 있었습니다.
디바이스이엔지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OLED)등 세정장비 제조 및 판매업체 입니다. 주요 제품으로는 OLED 유기발광층 증착용 세정장비, 반도체 웨이퍼보관용기 세정장비, 반도체 약액공급장치 등이 있습니다.
금일 기관은 약 82만주, 개인은 약 92만주를 가각 매도 매수하였으며 개인의 매수세로 인해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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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콘 : 비보존이 신약 후보 물질 기술이전 논의 예정 소식에 급등.
텔콘의 관계사인 비보존이 내년 1월 미국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초청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이 자리는 유럽 및 중국, 일본 제약업체들과 비마약성 진통제 신약 후보 물질인 오피란제린의 기술이전이 논의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같은 소식에 텔콘의 주가는 금일 26.15%까지 급등한 후 13.08%로 마감하였습니다.
또한 미국에서 종료된 임상2A에 대한 상세 분석 결과 특정 환자준에서 오피란제린의 효능이 마약성 진통제보다 월등히 우월함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투여받은 환자에게서 마약성 진통제 사용량이 약 50%가량 줄어들면서도 통증 감소 효과는 우월했다고 하는데요. 이번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석하여 기술이전 활동과 함께 새로운 결과를 포함한 임상 2상 결과도 공유할 예정으로 기술이전 기대감으로 매수세가 몰리며 주가는 상승세를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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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일제지 : 수소차 관련주 동반 상승세 속에 강세
금일 수소차 관련주들의 동반 상승세가 있었는데요. 최근 비트코인 시세 폭등과 함께 가상화폐 거래소 관련주들이 시장을 장악하면서 여타 다른 테마주들의 약세를 견인해왔습니다. 금일 기존의 가상화폐 거래소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수소차 관련 테마군들이 급등세를 보였는데요. 이중 가장 눈에 띄는 상승폭을 보인 것은 국일제지 였습니다. 장 중반쯤 931원 24.97%를 기록 후 급락했는데요. 이 후 '업비트' 가상화폐 거래소 관련주들이 급등하며 주가는 제자리를 찾아갔습니다.
위에 언급한 '업비트' 관련주들이 상한가 및 급등세로 마감하며 가상화폐 관련주들의 여전한 강세를 시사하면서 수소차 관련주들은 윗꼬리를 길게 달며 마감하였습니다. 지난 한중정상회담 당시 문재인 대통령의 현대 공장 부지 방문, 현 정부의 친환경에너지 정책 등으로 수소 전기차 테마의 상승 전환을 기대했던 시장은 가상화폐 열풍으로 주춤한 상태인데요. 금일 상승세로 다시금 존재감을 확인하며 추후 주가 추세를 확인해봐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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