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 '안아키'

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 '안아키' 최근 워싱턴 상원 상임위원회에 등장한 한 고등학생이 미 전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습니다. 이 고등학생의 이름은 린든버거로 미국 오하이오주에 살고 있는데요. 고등학생이 상원 상임위원회에 등장했다는 것 자체가 주목받을만한 일이지만, 린든버거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그의 어머니 때문입니다. 린든버거는 어머니는 약물과 백신을 사용하면 건강에 큰 악영향을 끼친다는 '백신 음모론'을 믿는 사람으로 린든버거에게 어떤 백신도 접종시키지 않았습니다. 최근 2010년 홍역을 완전히 퇴치했다고 선언한 미국에 때아닌 홍역이 발생했는데요. 홍역의 진원지는 백신 점종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모여사는 '클라크 카운티'라는 도시였습니다. 이들이 백신을 맞지 않는 이유는 '백신을 맞으면 자폐에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