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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1. 2. 15:16

박근혜, 국정원 특수활동비 상납했다. 문고리 3인방 자백

박근혜, 국정원 특수활동비 상납했다. 문고리 3인방 자백- 이재만, 안봉근 이어 정호성도 국정원 뇌물수수 자백했다 ▲ 사진 = 한국일보 [이재만 전 대통령 비서실 총무비서관] 검찰이 박근혜 정부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 수십억 원을 상납 받은 혐의로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 홍보 비서관과 이재만 전 총무 비서관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이 재직기간이던 2014년 나란히 강남 일대의 아파트를 구입했다는 사실인데요. 두 사람이 건네받은 돈을 이에 사용했는지에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현재 서울중앙지검 특수 3부는 뇌물수수 등 혐의로 체포된 이재만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국정원 돈을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했다는 소식입니다. 또한 박근혜 정보 국가정보원이 박근혜의 ..

2017. 10. 16. 16:50

박근혜 변호인단 7명 모두 사임, 향후 재판 어떻게 되나?

박근혜 변호인단 7명 모두 사임, 향후 재판 어떻게 되나?- 국선변호사 선임 될수도… ▲ 사진 = 박근혜 지난 13일 구속 수감 중인 박근혜에 대해 재판부에서는 증거 인멸의 우려로 인해 구속 연장을 결정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구속 만료 기간은 최대 내년 4월 16일 0시까지인데요~ 구속 연장 이후 오늘(16일) 오전 첫 공판이 열렸습니다. 그러나 박근혜 변호인단 7명 모두 구속 기간 연장을 결정한 재판부에게 반발하며 모두 사임을 했습니다. 재판부에서는 신속한 재판 진행을 위해 사임 의사를 재고해달라고 요청한 상태입니다. 현 사건은 형사소송법에 따라 필수적 변론을 해야만 하는 중대 사건으로 변호인이 없이 공판 자체의 진행이 불가능한데요. 때문에 법원에서는 다음 기일인 19일 전까지 변호인들이 사임서를 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