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의 경제적 효과! 벚꽃 개화시기~

벚꽃 경제효과?

 

요즘 여의도는 벚꽃이 만개하여 벚꽃축제를 즐기려는 인파가 몰려들고 있습니다.

 

여의도 벚꽃 

 

4월 5일부터 11일까지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를 중심으로 개최되고 있습니다.

크고 작은 행사들도 함께 열리고 있구요

이러한 벚꽃축제의 경제적 효과는 벚꽃명소 인근 자영업자들에게 마른 목을 축여주는 단비 와도 같습니다. 효자 노릇을 하고 있는 것이죠.

 

여의도 봄꽃 축제

 

2017년 잠실 석촌호수 벚꽃축제는 868만명, 여의도 봄꽃 축제는 매년 약 600만명이 다녀갑니다.

지방 역시, 강릉 경포 벚꽃잔치는 32만명, 창원 진해 군항제는 201831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면서 1,719억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했습니다.

같은 해 창원 관광문화과 전체 예산의 3배가 넘는 수입이었습니다.

여의도의 경우, 2018년 봄꽃 축제 기간동안 인근 까페들의 매출이 평소 3배까지 올랐다고 합니다.

여의도의 치킨집들 역시, 벚꽃축제 시즌이 되면, 배달손님이 평소의 2~3배 정도 상승한다고 합니다.

 

여의도 봄꽃축제

 

요즘은 경기가 좋지 않아, 예전만큼 매출이 상승할지 모르지만, 유통업계에서는 3월 이후 소비심리가 살아나며, 4월 벚꽃시즌이 되면서 계속해서 증가한다고 하니, 기대해 볼만 합니다.

벚꽃의 경우, 개화 후 대개 보름정도 만발하기 때문에 짧은 벚꽃시즌을 타겟으로 많은 유통업계는 더욱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코카콜라는 봄을 맞아 벚꽃 디자인 스페셜 에디션 한정판을 출시했고, 스타벅스 역시 벚꽃 에디션으로 체리블라썸 라떼와 핑크 말차샷 라떼등 벚꽃 음료 등을 내놓고 있습니다. 특히나, 스타벅스 벚꽃 MD는 스타벅스 벚꽃 텀블러, 머그컵, 보온병, 키링, 드리퍼, 장우산등 다양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이소는 다이소 봄봄시리즈, 핑크와 화이트를 활용해 따뜻한 봄을 연상케 하는 컬러와 흩날리는 벚꽃을 모티브로 디자인하여, 품절 대란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하이트는 병과 캔 제품 모두 분홍색 디자인 라벨을 적용해 기존제품과 차별화한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 스프링 에디션, 맥심 카누는 스프링 블렌드 아메리카노를 내놓았습니다. 매년 봄에 출시하는 봄 한정 제품인 것이죠.

, 아직도 여의도는 벚꽃이 아름답게 피어 있습니다. 예년보다 5~7일 일찍 피었고, 일요일에 비가 온다고 하니, 일찍 떨어질까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이렇게 화창한 봄날에 벚꽃을 보러, 봄꽃을 보러 밖으로 나들이 한번 가시는 건 어떨까요?

 

전국 벚꽃 개화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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